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LG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LG 1번타자 이천웅의 1루수 앞 땅볼 때, 삼성 투수 오승환이 1루로 달려가 볼을 송구 받아 이천웅을 아웃 시키며 8회초 경기를 끝냈다.
오승환이 경기를 끝내고 마운드를 내려서자, 김병주 2루심이 우천으로 잠시 경기를 중단한다고 손을 들고 있다.
30분 후 강우 콜드 게임이 선언되어 삼성이 LG에 9대 7로 앞선 상황으로 삼성의 승리로 결정 되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