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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승무원 오로라 시구 `전직 치어리더랍니다`
기사입력 [2018-05-20 14:14]
2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KIA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 오로라가 시구를 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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