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닉쿤, 어두운 클럽안에서 `부비부비 댄스~`

기사입력 [2009-12-29 14:04]

윤은혜-닉쿤, 어두운 클럽안에서 `부비부비 댄스~`

‘패셔니스타’ 윤은혜와 ‘짐승돌’ 2PM 닉쿤의 클럽 댄스신이 짜릿한 포즈와 자극적이고도 묘한 분위기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낳고 있다.

윤은혜와 닉쿤은 어두운 클럽 안에서 보일 듯 말 듯 위험 수위를 넘나들며 아찔하게 부비부비 춤을 추는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댄스 신을 통해 뜨거운 반응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로를 깊게 껴안은 채, 혹은 서로의 눈빛과 몸을 맞대고 유혹하는 듯한 몸짓으로 최고 섹시남녀가 뿜어내는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젊음의 대표맥주 ‘카스’의 또 다른 새로운 도전의 시작으로, 기존의 산다라박과 이민호의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를 넘어 더욱 짜릿하고 20대 젊은이들을 열광케 할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은혜는 이번 댄스신 에서 등이 깊게 파인 짧은 미니 원피스의 섹시 클럽룩으로 완벽 코디, 도도하고 새침한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며 뭇 남성들의 시선을 뜨겁게 유혹했다.

윤은혜의 아찔한 뒤태와 파격 댄스신은 현장에 있던 남녀를 막론하고 스태프들까지 ‘짜릿’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닉쿤의 목에 팔을 감은 채 유혹하는 장면에서는 키스를 할 듯 말 듯한 농염함까지 더해져 애간장을 녹이기도 했다.

베이비페이스 ‘닉쿤’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금속느낌으로 디자인된 화려한 의상의 카리스마 있는 폭풍 간지남으로 파격 변신, 기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어 던졌다. 닉쿤은 섹시하면서도 무언가 고독해 보이는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여심(女心)을 깊게 파고들기에 충분했다.

짜릿한 유혹의 섹시백으로 돌아온 패셔니스타 윤은혜와 그야말로 ‘요즘 대세’인 ‘짐승돌’ 닉쿤의 매력남녀가 펼치는 짜릿하면서도 아찔한 이야기를 담은 ‘카스 뮤직드라마’는 1월 초 그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오비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