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을 질주하며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삼성화재와 젊은 피로 코트를 달구고 있는 2위 LIG의 경기가 열린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치어리더와 삼성화재 신요한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나와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했다.
배구 코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운 주인공은 삼성화재 신요한!! 경기전 선수 소개때 산타복장으로 나오자 관중들이 환호로 답하자 신요한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산타 모자를 쓴고 나온 동료들과는 달리 산타복장으로 나와 대장 산타클로스의 당당함을 신요한이 한것 과시하고 있다.
산타클로스 신요한이 관중석으로 올라서자 관중들이 손을 내밀며 선물구애(?)를 펼치고 있다.
신요한의 산타클로스 인기에 힘을 얻은 치어리더들이 고무새총으로 선물을 날리고 있다.
미녀 산타들의 화려한 공연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팀 동료 신요한의 산타클로스 팬 써비스에 이어 삼성화재 가빈이 맹공격을 펼치며 팀 11연승을 향해 활약을 펼쳤다.
가빈은 LIG 공격의 핵 김요한의 공격을 저지하고 있다.
삼성화재 가빈은 35득점을 올리며 팀 11연승을 견인,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 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배구 코트는 산타클로스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단조로운 배구 코트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박화용/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