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펄펄 난 최진수, 오리온 쾌조의 2연승`

기사입력 [2018-12-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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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LG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달렸다.

 

고양 오리온은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프로농구' 창원 LG의 경기에서 최진수의 활약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최진수는 22득점 7리바운드 2블록슛 1스틸 등 전방위적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특히 3,4쿼터에 19득점을 쏟아부으며 LG의 수비를 무력화 시켰다.

 

국가대표 경기로 인한 휴식기 이후 2위 전자랜드를 상대로 낙승을 거둔 뒤 4위 LG마저 꺾으며 예상롭지 않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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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멤버로 코트에 나서는 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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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수는 경기 시작과 함께 득점 1위인 메이스의 슛을 강력한 블록슛으로 저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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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수가 LG 수비를 앞에두고 슛 기회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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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수는 상대의 강력한 견제를 받으며 전반전에 3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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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최진수의 말을 경청하는 추일승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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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 들어서자 최진수는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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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20여 초를 남긴 상황 기어코 61-60으로 앞서는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는 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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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뿐만이 아니라 수비도 적극적으로 펼치며 5반칙으로 물러났던 최진수는 경기종료 후 코트로 나와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