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윤민, `7월의 신부` 웨딩화보~

기사입력 [2020-07-08 12:58]

가수 출신 배우 전윤민이 `7월의 신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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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8"전윤민이 오는 11일 오후 6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4살 연상의 회사원 윤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히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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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엔 걸그룹 미모의 전윤민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낸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배우 뺨치는 훈남 예비신랑과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웨딩화보를 완성했다.

 

전윤민과 예비신랑 윤 씨는 2년 전인 201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윤민은 단발머리가 이상형인 윤 씨의 마음을 첫눈에 빼앗았고,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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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민과 윤 씨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윤 씨 지인이 사회를, 예비부부의 오작교인 지인이 축사를 각각 맡는다. 축가는 전윤민이 연습생으로 지내던 시절 친분을 맺은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과 `미스터트롯` 출신이자 전윤민의 학교 동기인 신인선이 1부와 2부 각각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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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민은 고등학교 2학년 때인 지난 2008년 제7CMB 친친청소년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으며 스타제국에 발탁돼 연습생으로 생활했다. 이후 2012년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그녀는 연극 `꽃의 비밀`에 출연하며 연기에 매력을 느끼고 배우로 한우물을 파고 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해피메리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