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을 핸드폰에 담는 시민

기사입력 [2020-06-04 15:31]

역사의 현장을 핸드폰에 담는 시민

‘대한민국 체육 100년’ 사진전시회가 4일(목) 서울 을지로4가 지하철 역사 내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열려 지나가는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까지 전국 10개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으로 1936년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올림픽대회 마라톤 경기 우승,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의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역도 김성집), 태릉선수촌 개촌,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등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스포츠 명장면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1920년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사진전을 구성하여 한국 체육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주현희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