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1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나를 찾아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영애가 영화로 관객을 만나는 것은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이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이영애는 결혼 후 첫 영화에서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엄마 정연 역을 통해 또 한 번 독보적인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7일 개봉.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