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윤아가 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을, 영상문화의 중앙 집중에서 벗어나 지방 자치시대에 걸맞은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영화제이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해운대와 남포동에서 열리며 올해 영화제에는 세계 85개국 303편의 영화가 초청돼 상영될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