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 (`The ReVe Festival` Day 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RBB(Really Bad Boy)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하는 레드벨벳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짐살라빔’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곡으로, 레드벨벳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담았다.
레드벨벳은 그간 ‘파워 업(Power Up)’, ‘빨간 맛(Red Flavor)’, ‘행복(Happiness)’ 등 여름에 발표한 곡들로 큰 사랑을 받으며 ‘서머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레드벨벳이 신곡 ‘짐살라빔’으로 또 한 번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