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진화하는 범죄에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분)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다.
‘검법남녀 시즌2’는 지난해 종영된 ‘검법남녀’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큰 줄거리 안에서 매회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사건들이 해결되는 과정 중 거듭되는 반전으로 지루할 틈 없는 전개가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형성해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의 재미와 그 이상의 짜릿함을 전할 전망이다.
한편, 오늘(3일) 첫 방송되는 ‘검법남녀 시즌2’는 달라진 시청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 10시에서 한 시간 당겨진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