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가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증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을 연출한 이한 감독의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 정우성과 김향기의 따뜻한 호흡, 진정한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증인’은 오는 2월 13일 개봉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