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그녀’ 이리나 샤크가 MAXIM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최근 드웨인 존슨 등의 스타들과 함께한 영화 `허큘리스`에도 출연한 바 있는 세계적인 톱모델 이리나 샤크가 MAXIM 8월호 표지의 표지로 등장한 것.
23일 공개된 한국판 MAXIM 표지는 육감적인 허리 라인과 아슬아슬하게 풀린 비키니 끈만을 노출하고 있어 사진 속 주인공의 정체를 궁금케 한다. MAXIM이 모델의 보디라인만으로 표지를 장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국내에서도 ‘호날두 여친’으로 유명세를 탄 세계적인 톱모델 이리나 샤크는 2014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모델로 꼽히는 인물이다. 나이키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광고에 등장하여, 관중석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키스를 보내는 섹시한 모습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영국의 바하마 해변에서 진행된 이번 MAXIM 화보에서, 샤크는 아슬아슬한 끈 비키니 의상으로 ‘모델 포스’ 넘치는 섹시한 보디라인을 자랑한다. 깡마른 44사이즈 패션 모델과는 달리 육감적인 볼륨을 가진 그녀는, MAXIM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깡마른 모델들과 달랐기 때문”이라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이리나 샤크의 파격적인 화보는 MAXIM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