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파격 노출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일본 내에서 청순미를 대표하는 사와지리 에리카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미모의 톱스타 리리코의 욕망과 파멸을 그린 뷰티풀 서스펜스 `헬터 스켈터`로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1리터의 눈물`을 통해 일본 열도와 국내 팬들에게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국민 여동생 타이틀로 당대 최고의 스타로 꼽혔던 그녀가 기존의 순수한 이미지를 벗고 한번도 보인 적 없었던 파격적인 연기와 전라노출로 관객들을 놀라게 하며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전신성형을 통해 만들어져 성형부작용 증세에 괴로워하는 인물 리리코 역으로 등장, 최고의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다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리리코’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는 것은 물론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동시에 선보이며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속 섹시함을 겸비한 톱스타 ‘리리코’의 모습에 맞추어 사와지리 에리카는 그 동안 고수해오던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 180도 달라진 섹시하고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해 온 실력파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는 첫 노출연기에 대해 “데뷔 초에는 청순한 이미지의 작품을 많이 했지만 배우로서 새로운 면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컸다. 이번 작품을 통해 어느 정도 갈증을 해소한 것 같다”라고 답할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