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이 좋은사람들의 스무살 감성내의 ‘예스(Yes’)’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시크릿의 소속사는 1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감성내의 ‘예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올 봄, 여름 시즌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장품과 속옷 광고는 여자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탐내는 것으로 분야로 이로써 전효성은 기존에 대표적인 `베이글녀`로 속옷 모델을 해 왔던 신민아, 신세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강 베이글녀 트로이카`로 자리잡게 됐다.
‘예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전효성은 귀여운 이미지에 탄력 있고 볼륨감 있는 몸매로 2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급부상한 차세대 섹시 아이콘”이라 호평하며 “깜찍함과 섹시함이 주는 반전매력을 통해 최강 베이글녀로 주목 받고 있는 전효성과 함께 젊고 트렌디한 예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와 함께 지난 18일 온라인 등으로 유출되며 합성 논란이 일었던 사진은 실제로 전효성이 맞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보그’와 ‘쎄씨’ 등의 패션잡지를 통해 깜짝 노출된 광고 컷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16일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3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며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