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8회 째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국내 음악 이벤트 사상 최대의 인원을 동원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이날 콘서트를 이끌어갈 MC로는 2PM 택연, 카라 한승연,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발탁됐다. 이 외에도 동방신기, 소녀시대, 2PM, 2AM, 엠블랙, 씨스타, 시크릿, 비스트, 포미닛, 인피니트, 틴탑, 티아라, 카라, 제국의아이들, 다비치, 보이프렌드, 비원에이포 등 17개 팀이 출연한다. (도교욱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