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KIA 치어리더 원민주와 류세미가 5회말을 마친 뒤 외야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야구장 물놀이 축제를 열었던 KIA타이거즈가 휴가철을 맞아 또 한번 어린이 물놀이장을 열었다.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오후 8시30분(주말 경기 8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유치원생~초등학생) 팬들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탈의실과 진행요원(구조요원 자격증 소지)도 배치되어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