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KIA 치어리더들이 외야에 설치된 워터파크에서 특별 공연을 펼치고 있다.
KIA는 25~27일 SK전을 시작으로 8월 12~13일 LG전까지 10경기 동안 ‘2017금호타이어 핫 서머 페스티벌(Hot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핫 서머 페스티벌’은 야구를 보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게 핵심이다. 외야 샌드파크에 미니 수영장과 물 미끄럼틀을 설치했다. 미니 수영장은 가로 12m 세로 6m 규모다.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끝날 때까지 운영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