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KIA 치어리더가 팬들 앞에서 흥겨운 율동을 펼치고 있다.
13승 1무 5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KIA와 12승 7패로 4위인 삼성의 시즌 3차전 경기다. 순위는 3단계 차이지만 승차는 1.5경기에 불과하다. 3연전 중 1승씩을 나눠가져 이 경기의 승자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게 된다. KIA에서는 루키 임준섭이 삼성에서는 백전노장 배영수가 선발로 나섰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