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15일 오후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삼성 치어리더가 포항의 야구팬들 앞에서 흥겨운 율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야구장은 총사업비 317억원(국도비 100억, 시비 217억)을 투입해 연면적 2만19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고 내야 1만747석, 외야잔디구장 500석 등 모두 1만1247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구장크기는 펜스 중앙까지 거리 122m, 좌우 펜스 거리 99m 로 국제경기가 가능한 경북도 최초의 국제경기가 가능한 야구장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