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나의 이름’ 언론시사회 상영 전 무대인사에서 포즈를 하고 있다. 영화 ‘나의 이름’은 미술관장인 엄마의 성화에 ‘리애’는 작품 전시를 준비하지만 부족한 그림 실력에 좌절감에 쌓여가던 중 우연히 길에서 그림을 팔고 있던 아마추어 화가 ‘철우’를 발견하고 그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게 된다. 그림을 하나씩 완성할수록 점점 ‘리애’에 대한 마음이 커지지만 두 사람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며 일어나는 사건을 그렸다. 멜로, 로맨스 드라마 ‘나의 이름’은 14일 개봉 예정이다. (주현희 기자/news@isportskorea.com)